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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대선 관련주 총정리

삼보산업, 넥스트아이, YBM넷 등 이준석에 이어 유승민 관련주까지 삼일기업공사, 대신정보통신, 서한

by 바다코끼리55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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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1일 주식시장에서는 이준석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준석 관련주에 이어 유승민 관련주까지 주가가 움직였습니다. 삼보산업은 개장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하였으며(종가 3,000원, 29.87% 상승), 넥스트아이1억주가 넘은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한가로 (종가 2,470원, 30%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삼보산업은 단기과열종목 지정으로 지난 목요일 27일까지 단일가매매 후, 28일 금요일 조정(-4.94% 하락)을 보였고 금일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YBM넷도 금일 거래량이 터지면서 관련주로 편입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YBM넷은 지난 4월 윤석열 청년교육 정책주로 시장에 관심을 받으면서 큰 상승이 나왔는데, 내일 장에서는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권도 아닌, 야당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임에도 전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정치테마주의 경우, 짧은 기간에 2~3배 이상의 급상승이 나오곤 했었는데 6월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전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종목들입니다.

 

 이준석이 유승민 전 의원과 가까워 '유승민의 아바타', 이른바 유승민계라는 이유로 유승민 관련주까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삼일기업공사 5백만주 넘게 거래량이 터지면서 21.54% 상승한 6,94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대신정보통신 6.95% 상승, 서한 4.70%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삼일기업공사>

중소 건설사로 시가총액 861억(2021년 5월 31일 종가 기준), 총발행주식수 12,400,000주(유통비율 59.0%), PER 29.3

자산총계 682억/자본총계 600억 + 부채총계 82억.

연간매출액은 600억~700억 규모의 기업이며, 매년 적자 없이 운영을 해 오고 있습니다.

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가 유 전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습니다.

2021년 5월 31일 52주 신고가(7,400원)를 찍었습니다.

삼일기업공사 일봉차트

 

 

<대신정보통신>

역시 대표가 유 전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습니다.

시가총액 828억(2021년 5월 31일 종가 기준), 총발행주식수 38,428,915주(유통비율 85.1%), PER 51.4

자산총계 824억/자본총계 260억 + 부채총계 564억.

연간매출액은 1,700억 규모 기업인데, 매출액 대비 저평가 주식이라고 평가됩니다.

대신정보통신 일봉차트 

 

 

<서한>

김진기 사외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의 매형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 대구, 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 건설기업.

시가총액 1,912억(2021년 5월 31일 종가 기준), 총발행주식수 100,894,865주(유통비율 88.7%), PER 10.0

자산총계 5,432억/자본총계 3,177억 + 부채총계 2,254억.

연간매출액은 5,000억~6,000억 수준의 기업이며, 자산대비, 매출액 대비 저평가 상태입니다. 상당히 끼가 있는 종목으로 관련주에 제대로 관심을 받는다면 상당한 슈팅이 나올 종목입니다.

서한 일봉차트

정치테마주의 경우, 고점을 모르고 묻지마식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큰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며, 정치테마외에 저평가, 실적 양호, 모멘텀, 소속된 업종의 핫 뉴스 추가적인 재료가 있는 경우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본 블로그의 내용에 대한 정보가치판단이나 종목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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